연구 지원 논문

草創期の韓国言論学の制度化とアイデンティティの変化 (양승목)

작성자
icr
작성일
2017-11-29
조회
1120

양승목(2006), 草創期の韓国言論学の制度化とアイデンティティの変化, 정보학연구 學環 70호.
(초창기 한국언론학의 제도화와 아이덴티티의 변화)





*초록



본 논문의 목적은 초창기 한국 언론학의 제도화와 정체성 변화의 과정을 탐구하는 데 있다. 특히 1960~70년대에 이루어진 한국 언론학의 정체성 변화에 주목하고 이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한 남정 김규환의 활동에 초점을 맞추었다. 한국 언론학의 제도화 과정은 '예비기(~1953)', '초창기(1954~1974)', 도약기(1975~1990)', '전성기(1991~현재)'의4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제도화 초창기에 한국 언론학은 '전통적 신문학'에서 '사회과학으로서의 커뮤니케이션연구'로 학문적 정체성의 변화를 겪게 된다. 미국의 윌버 슈람(Wilbur Schramm)의 영향을 크게 받은 김규환은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 창설의 주역으로서 그리고 제2대 한국 신문학회 회장으로서 이러한 변화를 주고하였다. 김규환의 리더십에 힘입어 '사회과학으로서의 커뮤니케이션 연구'는 1970년대에 와서 '주류 언론학'으로서의 위상을 굳히게 되었다. 이러한 정체성의 변화는 결과적으로 한국 언론학이 저널리즘 실무교육을 지양항고 커뮤니케이션 이론 중심의 학문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