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학술 세미나

한국의 언론사 연구와 교육 : 과제와 활성화 방안

일시 06.06.09
작성자
icr
작성일
2017-11-28
조회
1550


* 심포지움 < 한국의 언론사 연구와 교육 : 과제와 활성화 방안 >


□ 일시 / 장소 : 2006. 6. 9(금) 13:00-18:30 / 희관기념홀
□ 주최 :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 한국언론학회 언론사분과

□ 발표 및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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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 및 기조발제
- 개회사 :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소장)

- 환영사 : 김민환 (한국언론학회 언론사분과연구회 회장) 

- 기조발제 : 차배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언론사 : 어떻게 연구하고,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Session 1  / 사회 : 차재영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 발표 ① : 박용규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신문사 연구동향 : 과제와 활성화 방안”

- 발표 ② : 부길만 (동원대학 광고편집과 교수) 

   “출판·잡지사 연구동향 : 과제와 활성화 방안”

- 토론 : 문종대 (동의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용성 (한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Session 2  / 사회 : 강남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 발표 ① : 조항제 (부산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방송사의 지식체계와 대안적 접근”

- 발표 ② : 남인용 (부경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광고·홍보사 연구동향 : 과제와 활성화 방안”

- 토론 : 한진만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문철수 (한신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Session 3  / 사회 : 양승목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 발표 ① : 김영희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연구교수)     

   “언론사 교육의 현황과 과제”

- 발표 ② : 이상길 (연세대 영상대학원 교수)

   “역사 연구동향과 언론사 연구과제”

- 토론 : 채  백 (부산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강명구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종합토론  / 사회 : 김민환 (고려대 언론학부 교수)     
- 참가자 전원



"言論史 연구 위기 극복해야"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와 한국언론학회 언론사(言論史) 분과위원회는 9일 `한국의 언론사 연구와 
교육: 과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 참가자들은 언론학계 내부에서 언론사 연구가 양적으로 감소하고 특히 전통적인 신문사

(新聞史) 연구가 위기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위기를 극복하려면 언론사 연구 방법론의 다양화, 방송ㆍ잡지ㆍ음반ㆍ광고ㆍ홍보 등 연구

소재의 확대, 개화기ㆍ일제강점기ㆍ美군정기에 치우친 연구대상 시기의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

했다.  기조 발제를 맡은 차배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각 대학 언론관계학과에서 언론사 전공 

교수를 선발하지 않은지 10여년이 됐다며 "현재 한국의 언론사 연구와 교육이 점차 시들어가고 있다

는 개탄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사회과학적 방법을 언론사 연구에 적용하는 것

이 이런 상황을 타개하는 방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2006.06.1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