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5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에서 발간하고 있는 학술지 「언론정보연구」가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서 평가하는 최근 2년 간 학술지 영향력평가에서 신문•방송학 분야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이는 국내 신문•방송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술지인 「한국언론학보」나 그 뒤를 이은 「한국방송학보」와 매우 근소한 차이였던만큼, 「언론정보연구」의 권위와 학문적 우수성이 학계의 공신력있는 평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과입니다.  「언론정보연구」는 50년에 이르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10년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평가 결과 대학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로는 유일하게 등재지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또한 KCI의 평가결과 신문•방송학 분야에서 최근 4년 간 영향력 평가 7위, 최근 3년간 영향력 평가 5위에 랭크되었고, 최근 2년간 영향력 평가에서는 3위에 랭크되는 등 매년 꾸준히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언론정보연구」의 성과는 1963년 신문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여 1994년 ‘언론정보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한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가 그동안 대학 연구소로서의 교육적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한국의 언론학분야 연구에 공헌해온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우수한 학술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https://www.kci.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