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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지원 논문

디지털 에크프라시스: "멀티미디어로의 전환"과 언어적 표상(이재현)
  • 연구 기간 2009.10.30
  • Writericr
  • Date2017-11-29 00:28:19
  • Pageview38

이재현(2009). 디지털 에크프라시스: "멀티미디어로의 전환"과 언어적 표상. <한국언론학보>, 53권 5호.

* 초록

이 글은 문학과 예술 영역에 그 기원을 둔 에크프라시스 개념을 디지털 멀티미디어의 시대로 규정되는 현대 사회의 분석 및 비평 개념으로 적용하고자 하는 시론적 작업이다. 먼저 에크프라시스 개념의 기원과 발전을 역사적으로 살펴보고, 에크프라시스 개념을 사회분석에 적용하기 위해 "그림으로의 전환"을 주창하는 미첼과 "에크프라시스의 부정"을 주장하는 볼터를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이 글은 1990년대 이후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변화를 "그림으로의 전환"에 이은 "멀티미디어로의 전환"으로 새롭게 규정하고, 이런 전환을 "에크프라시스의 확장" 또는 부활로 간주하였다. 나아가 에크프라시스에 대한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탐색한 기존 논의들, 그리고 멀티미디어 및 정보검색 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대한 검토를 토대로, 에크프라시스 개념이 "멀티미디어로의 전환" 이후 어떻게 확장되고 있는지, 그리고 디지털 시대의 에크프라시스는 어떠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기호의 타자성과 투명성, 그리고 "에크프라시스에 대한 욕망"이라는 차원에서 분석적으로 논의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토대로 이 글은 "멀티미디어로의 전환" 이후 새로운 형식의 에크프라시스를 "디지털 에크프라시스"로 명명하고, "시각적 표상에 대한 언어적 표상"으로 정의되는 전통적인 에크프라시스와 비교하여 "멀티미디어에 대한 언어적 표상"으로 정의될 수 있는 "디지털 에크프라시스"의 특성을 여섯 가지 하위 개념으로 규정하였다.

* Key words : 에크프라시스, 그림으로의 전환, 멀티미디어로의 전환, 미첼, 크리거, 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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